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장에 대한 사전안전 영향평가를 오는 1월 19일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가대상 학습장은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3곳, 문화 탐방지 8곳,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 42곳이며 16명의 교사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진행합니다.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이 확보됐는지, 화재 등 위험 시설의 통제가 가능한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는 어떤지, 교육 프로그램 코스는 적절한지 등 26개 항목을 평가합니다.
평가 후에는 대상 기관과 협의해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