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한 달치 가량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요소수를 쓰는 차량은 모두 2만 7천 대인데, 요소수 재고를 평균 1개월분 확보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정부에 요소수 물량 우선 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폐기물 수거용 청소차 중 운행 차질이 예상되는 일부 차량은 1톤 트럭을 청소차 임시 운반차량으로 변경 신고해 운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소수가 필요한 차는 대중교통 차량과 화물차량이 9천609 대, 굴삭기 등 건설기계 만 6천261 대, 청소차 등 공공기관 차량 천117 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