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 기업의 경기 상태가 12월보다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 경기 실사지수는 83으로 전달 비교해 3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 지수는 69로 1포인트 내렸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과 신규 수주, 원자재 구입 가격 상승, 비제조업의 경우 채산성과 인력 사정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2월 제조업 업황 전망 경기 실사지수는 86으로 5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 지수는 66으로 6포인트 올라 기업 경기가 1월보다는 조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