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만 20살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를 비롯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모두 1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는 국회가 지난해(2021년) 12월 28일 피선거권 나이를 만 18살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지난(1월) 11일 국무회의 의결 과정을 거치면서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대구·경북 최초로 만 20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대구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최창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에는 배영식, 임병헌, 도태우, 그리고 이인선, 손영준, 박정조, 강사빈, 김재원, 이진훈 등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남구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 관련 문의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다며 예비후보 추가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