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에 있는 군 공항 소음 영향도를 11월 10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고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삼우 ANC(에이앤씨) 홈페이지'에서 군 공항 인근 지역 거주지 주소를 입력하면 제1종에서 3종으로 분류되고, 주민들은 종과 거주 실태 등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지는 대구, 광주, 수원 등 전국 모든 군·공항 인근 지역인데, 주민들은 영향도 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국방부와 조사 용역 업체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와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입니다. 1차 보상금 지급은 내년 8월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