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또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5월 2일 대구 달서구의 한 고깃집에서 35,000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수십 차례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4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재범 위험이 커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