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후 2시 30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섬유 직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려던 3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5분여 만인 오후 3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