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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고 수습 지원단 구성해 유가족 지원


대구시는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 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대구시 사고 수습 지원단은 김철섭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사회재난과 직원 등으로 구성했는데, 유가족과 부상자의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서고 긴급 생계 지원도 할 예정입니다.

수성구청이 중심이 돼 사고 수습 대책본부가 꾸려진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자체에 유가족과 피해자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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