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탄탄'해야 온몸이 '튼튼'하다는 말, 아마 경험하신 분들은 공감할 겁니다. 병원을 가장 많이 가는 질환으로 꼽히는 '치주질환'은 단순한 잇몸병을 넘어 치매의 원인으로도 이어지곤 하는데요. 현대인에 흔한 이 질환을 막기 위한 노력, 허투루 할 수 없겠죠.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김용건 교수와 살펴봅니다.
[윤윤선 MC]
오늘 이 시간 치주 질환의 치료법과 또 치주를 재생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정말 100세까지 참 건강하게 잘 써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용건 치주과 전문의]
생활 속에서 저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구강 관리 예방법이라고 해서, 저희가 이 카드뉴스라고 하죠. 이렇게 많이 저희가 이제 홍보를 하게 되는데요.
첫 번째로 누차 강조하지만, 치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치아 건강을 해치는 여러 악습관이라고 하죠. 악습관들이 많이 있는데, 이를 악물거나 또는 딱딱한 얼음 또는 설탕, 이런 것들을 드시는 거를 조금 주의하거나 좀 삼가시고요.
세 번째로 꼼꼼하게 치아를 관리하는, 칫솔만 가지고 하는 거는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가 칫솔과 치실, 그리고 치간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구성 김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