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랑협회가 주최하는 미술품시장 '호텔 아트페어 인 대구'가 7월 7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막했습니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 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다시 열렸는데, 대구화랑협회 회원 42개 갤러리 가운데 35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200여 명의 작품 500여 점을 전시·판매합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선정된 작가 1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도 함께 열립니다.
호텔 아트페어는 호텔의 모든 공간을 전시장으로 삼아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9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