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이 2020년 대구·경북 7대 복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대구·경북 1차 유행에 따른 교훈에도 정부의 3차 유행 대응이 혼란스럽다는 뉴스와 청도 정신병원에서 유례 없었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손꼽혔습니다.
대구시 1차 긴급생계자금 선별 지급에 따른 행정 불통, 사회복지 생활시설에만 적용한 예방적 동일집단 격리, 4.15 총선 때 토목과 건설 중심의 공약 남발도 주요 뉴스에 선정됐습니다.
또 복지시설 비리와 인권 문제가 여전하다는 뉴스와 코로나 정국에도 선출직 공무원의 비위와 일탈이 계속된 점 등도 올해의 뉴스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