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사용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8개 구·군 가운데 중구와 수성구, 달서구 3개 구에서 행복페이 사용액 절반이 넘는 55%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로는 음식점과 슈퍼마켓, 병원에서 53% 사용해 가장 많았습니다.
의정미래포럼 임태상 의원은 1조 원의 행복페이를 쓸 경우 대구경제성장률 1.47% 개선 효과가 있다며 지역 화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북 시·군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