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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민주당 "포스코 경영진 돈잔치, 고통 분담해야"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가 "포스코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하며, 직원과 지역주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포스코가 코로나19를 이유로 비상 경영을 선포하고 직원 임금을 동결하고도,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경영진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100% 이상 더 많은 급여를 받아 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포스코 경영진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영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인상된 상여금을 반납해 고통을 분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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