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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협 집단휴진 참여" 신고율 2.9%…단 38곳뿐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경북의 병·의원 휴진 신고율은 2%대에 그쳐 실제 참여율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13일까지 시군별 접수 결과 18일 당일 병원을 쉬겠다고 밝힌 병의원은 38곳으로, 치과·한의원을 제외한 도내 의료기관 1,296곳 가운데 2.9%입니다.

경상북도는 18일 휴진하는 병의원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영업 정지 등 행정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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