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경기에서 연승이 없었던 대구FC가 수원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노립니다.
리그 11위인 대구FC는 5월 8일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DGB대구은행파크 맞대결에서 승점 1점 차 10위 수원삼성을 상대합니다.
대구는 지난 10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과 함께 포항에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따냈지만, 수원삼성도 같은 날 선두 울산에 승리를 거두며 기세가 올라온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이번 맞대결은 지난 시즌까지 대구 지휘봉을 잡았던 이병근 감독이 수원의 사령탑을 부임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수원으로 이적한 정승원 역시 처음으로 대구를 상대하는 만큼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함께 합니다.
대구는 통산 전적에서 수원에게 7승 11무 24패로 열세였지만,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5승 3무 2패로 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