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 7월 21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덥겠습니다.
내륙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산, 칠곡, 안동, 예천 등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4.2도, 안동 22.7도, 포항 23도 등이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등 26~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주말인 22일은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장맛비가 오기 시작해 24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