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 안에서 40대 외국인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고, 7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시청자 장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