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지난해보다 4.5%, 550억 원 증가한 1조 3,1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에서 4.6%, 509억 원이 늘었고, 특별회계에서 2.9%, 41억 원 증가했습니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3,454억 원, 농림해양수산 1,789억 원, 문화 관광 1,307억 원 등입니다.
내년도 예산에는 농어민수당지원 169억 원, 안동 임동면 마령리에서 영양 입암면 산해리를 잇는 국도 선형개량공사 8억 원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