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리그2 우승과 함께 1부 승격을 이뤄낸 김천상무가 강등 위기에 빠진 가운데 리그 최종전을 준비합니다.
10월 22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에서 김천상무가 10위 수원을 잡는다면 승점 41점으로 동률을 이루지만 다득점에서 앞선만큼 순위가 뒤바뀝니다.
김천이 10위가 된다면 안양과 경남이 펼치는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는 만큼 체력적으로나 순위의 차이에서 유리하지만, 11위에 머문다면 K리그2 2위를 기록하며 일주일간 휴식과 함께 플레이오프만 준비한 대전과 만나게 됩니다.
수원과의 홈 경기를 끝으로 2022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김천은 오는 26일 원정과 29일 홈 경기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