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신규 확진자 139명을 기록한 가운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한 오미크론 추정 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7곳을 통해 56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20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 의심 13건 더 나와 이틀 사이 어린이집·유치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만 26명이 오미크론 의심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또 확진자 202명 가운데 12세 이상은 99명인데 85명이 백신 접종 완료자로 돌파감염 비율은 86%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밖에 북구 의료기관 2명, 중구 의료기관 2명, 감염원 조사 중 3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