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에는 바닥 난방까지 하는 곳도 있지만 1970년대 국민학교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교실마다 난로 한 개만 있었고, 당번이 조개탄이나 땔나무를 받아 와야 했죠. 쉬는 시간이면 학생들이 난로 주변에 몰려 손을 비비고, 수업 중에는 양은 도시락을 난로 위에 쌓아 올리던 1976년 대구의 한 국민학교 교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요즘 초등학교에는 바닥 난방까지 하는 곳도 있지만 1970년대 국민학교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교실마다 난로 한 개만 있었고, 당번이 조개탄이나 땔나무를 받아 와야 했죠. 쉬는 시간이면 학생들이 난로 주변에 몰려 손을 비비고, 수업 중에는 양은 도시락을 난로 위에 쌓아 올리던 1976년 대구의 한 국민학교 교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