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새벽 0시 30분쯤 대구 중구 남문시장 근처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내렸고, 1시간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명이 대피했고 상가 4곳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대구 중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