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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지하상가서 '희망을 담은 솟대전' 열려


대구시설공단이 6월 26일까지 대구역 지하상가에서 '희망을 담은 솟대' 전시를 엽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더하기협동조합 소속 작가의 나무를 깎아 만든 오리와 기러기 등 솟대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하보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매월 다양한 전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 대구시)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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