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공수요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앞으로 3년간 5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중이용시설의 공기정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합니다.
대구시는 해당 기술이 개발되면 공중화장실이나 요양병원에 시범 적용하고, 구제역이나 조류 독감 같은 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농가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