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가 공모한 공립 온라인 학교 신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북 온라인학교' 설립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를 갖추고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형태의 공립학교입니다.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산 남산초등학교 삼성분교장 폐교 부지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실을 설치합니다.
2024년 9월 개교할 예정이며, 그동안 인적·물적 자원 부족으로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기 어려웠던 학교로부터 필요한 과목 신청을 받아 개설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