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하루 경북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19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경차가 앞서가던 지게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19일 오전 8시쯤에는 경북 포항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옆을 지나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70대 경운기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6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4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고,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주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