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대구지역 학생 270명에게 2022년도 장학금 9,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적십자는 중고등학교생과 대학생 255명에게 9,000여만 원, 모범 중학생 15명에게 75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대구적십자사의 적십자 장학금은 197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17,527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23억 7,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2010년부터 시작한 희망 천사학교 장학금은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1,898명의 청소년에게 3억 8,0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