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오전 3시 반쯤 대구 수성구 월드컵지하차도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이 10분여 만에 불을 껐지만 차가 전소했고, 운전자는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