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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주춤 전국 많은 '눈'예상…안전운전 하세요

12월 21일 하루는 추위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아침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중·남부내륙에는 1~3cm,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2에서 최고 8cm의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되는데요.

눈이나 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북동산지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늦은 밤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 내리는 눈과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요.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상 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경북중남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경북북부내륙 일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금요일까지 많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어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수요일 오후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고령 -3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5도, 고령 6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도, 김천 -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등 대부분 지역 5도 안팎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과 봉화의 기온 -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안동과 봉화 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 7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내일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금요일부터는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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