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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피해자 사망 원인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변호사 사무실 방화로 숨진 피해자 6명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찰청은 "10일 피해자 6명과 방화 용의자 1명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2명이 예리한 흉기에 찔린 손상이 있지만 직접적인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1차 소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사망원인과 현장에서 발견된 날 길이 11센티미터의 흉기가 범행에 사용됐는지 여부 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최종 감정을 받아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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