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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통령 취임식 가는 키다리 아저씨

지난 2012년부터 10년 동안 익명으로 10억 3천여 만 원을 기부하며 대구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무근 씨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국민희망대표로 참석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대구의 전기 자재 전문점인 미광전업, 박무근 대표는, "대구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익명으로기부를 시작한 게 10년이 됐습니다. 키다리 아저씨로 기부하는 건 끝나서 아쉽지만, 다른 기부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라며 축하하는 마음으로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오겠다고 했어요,

네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남을 도와 온 '키다리 아저씨'의 큰 사랑이 대통령 취임식날 전국에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그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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