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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 교사 437명 중도 퇴직···"교권 침해 심해진 때문"


교권 침해와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중도 퇴직하는 교원이 해마다 늘고 있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최근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매년 6천여 명이 중도 퇴직하다가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2023년에는 7,626명으로 급증했고, 5년 미만 저연차 교원이 1,362명에 달했습니다.

2023년 경북에서는 437명, 대구에서는 370명이 교단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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