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미래 50년 먹거리로 키우는 신산업 가운데는 헬스 케어 산업도 포함돼 있는데요.
자, 과거에는 의료가 질병 치료에 중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IT 기술과 접목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초고령 사회로 가고 있고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람들 관심이 질병을 예방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 케어'라고 하는데요. 대구가 IT에 강하기 때문에 디지털 헬스 케어 육성에도 큰 강점이 있습니다."라며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메디시티 대구'가 아니라 이제는 '디지털 헬스 케어 시티 대구'로 불러야 하는 거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