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지적장애인 수당 뺏고 폭행' 40대 여성 구속기소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는 지적 장애가 있는 지인의 장애 수당 등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45살 여성을 구속기소하고 이 여성의 동거남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적 장애가 있는 35살 여성과 함께 살며 장애인 등록을 시킨 뒤 4년여 동안 장애 수당 5,150만 원과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며 번 돈 4,200여만 원을 빼앗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5살 여성과 동거남은 직장 동료로 알게 된 뒤 함께 살면서 피해자를 착취하고 폭행했는데 제삼자가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김은혜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