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대구 500명, 경북 249명입니다.
경북대 치과병원과 곽병원 직원과 간호사 등 의료진 7명을 비롯해 신매초와
관천중 교직원, 소방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명 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 칠곡에서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밀알 사랑의 집' 에서 입소자 2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 폐렴 증세를 보인 60대 여성이 숨진 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9번째 사망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