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성고등학교가 넥슨이 주최한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 대회인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에서 우승했습니다.
넥슨에 따르면 11월 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구 오성고등학교 2학년 8반이 서울 마포고등학교 2학년 9반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성고등학교는 마포고등학교를 상대로 조직력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과 상금 500만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생중계 방송으로 열려 약 14만 명이 시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이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국내 최초 전국 고교 반 대항 아마추어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만든 ‘그라운드.N’ 캠페인의 하나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