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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째 승리 없는 김천···정정용 감독 부임 첫 승 도전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우승권으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가 정정용 감독 부임 첫 승에 도전합니다.

리그 7승 3무 4패로 6위에 머물러 있는 김천상무는 6월 10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승리와 함께 분위기 반전에 도전합니다.

정정용 감독의 부임 첫 홈 경기로도 주목받는 이번 경기에서 김천은 한 달 전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던 안산을 상대로 시즌 3번째 홈 승리를 노립니다.

역대 안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온 김천은 전역자들이 빠진 뒤 치러지는 경기에서 아직 올라오지 못한 조직력을 끌어올려 승리와 함께 상위권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김천상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안산과의 홈 경기를 '참전 영웅들의 희생'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펼칩니다.

특히 선수단 입장에는 6.25 참전 용사들이 레이어 에스코트 및 시축을 진행해 6월의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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