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5월 12일) 오전 2시 15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1가 도로에서 택시 1대가 모 정육식당으로 돌진하면서 가게 안으로 뚫고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가게는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서 다른 피해는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와 택시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