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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생태계 교란' 뉴트리아 퇴치반 운영


대구지방환경청이 4월 18일부터 생태계 교란종인 뉴트리아 퇴치반을 운영합니다.

퇴치반은 뉴트리아가 주로 서식하는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포획 틀을 설치하고 서식 밀도 등도 모니터링합니다.

또 뉴트리아를 잡아 오면 마리당 2만 원씩 지급하는 수매제도 시행합니다.

2009년부터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뉴트리아는 수생 식물과 농작물을 마구 먹고 저수지 둑과 하천 제방에 구멍을 뚫어 홍수기 막대한 피해를 일으킵니다.

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대구·경북에서 포획된 뉴트리아는 1,360마리에 달합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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