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으로 월요일인 9월 19일 새벽부터 포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나와 태풍으로 유실된 오천읍 냉천 제방 복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인력과 중장비를 총동원해 이번 주말까지 응급 복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따라 제방 복구 및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항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와 해군도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보유 장비를 투입해 냉천 제방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