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대구지역에서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들이 무더기 입건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폭주족 4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3월 1일 죽전네거리와 파티마삼거리 등 도심 곳곳에서 곡예, 난폭운전을 하거나 저속 운행, 교통 신호 위반 등 교통질서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중 35명은 면허정지, 6명은 면허취소 처분도 받았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교통질서 혼잡을 일으키는 폭주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