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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폭우가 두려웠는데 이제는 폭염이 걱정

폭우와 산사태로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진 게 불과 20일 전이었는데 이제는 폭염 때문에 목숨을 잃는 시민들이 속출하면서 재난 당국이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인 어지러움과 두통 등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갈증이 없어도 물을 자주 마실 것을 거듭 요청하고 있어요.

김수용 경상북도 자연재난과장 "더위가 심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영농 행위나 야외 작업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십시오."라며 특히 노인이나 기저질환자는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고 했어요.

폭우에 이어 폭염까지… 이상기후의 위협이 우리 주변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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