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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준표 "대구에서 TK 신공항까지 20분이면 도착"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시 군위군이 됐습니다. 7월 3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위군 대구 편입 기념식이 열리고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대구와 경북교육감이 군위군 인계인수서에 서명하기도 했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환영사 대부분을 대구경북신공항 이야기에 할애했습니다. 새로 지을 대구경북신공항에는 야간 항공기의 이착륙을 제한하는 '커퓨 타임'을 없애겠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대구 도심권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이 너무 멀다는 지적을 의식해서인지 UAM(도심항공교통), 즉 일종의 비행기를 이용해 대구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군위 군민 여러분, 250만 대구시민의 일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중앙정부 주도가 아닌 지방자치단체 간에 합의가 이루어 낸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입니다. 2020년 7월 지역 정치인들이 군위군 편입에 대한 공동 합의를 한 이후에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과 정치권이 힘을 합쳐 마침내 이룩한 값진 성과입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한반도 3대 도시 대구로의 재도약을 위한 담대한 여정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우리 대구는 군위를 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특광역시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면적만 넓어진 것이 아니라 대구의 새 하늘길을 열고 대구·경북에 새로운 지평이 앞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의 광활한 대지는 대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것입니다. 

군위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완성해서 군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항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대구는 통합 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계획을 새롭게 짜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을 통하는 관문에는 대구가 있고 신공항을 통하는 관문에는 군위가 있습니다. 군위를 배후로 하는 신공항은 커퓨 타임(야간 이착륙 제한)이 없이 자유로운 24시간 잠들지 않는 공항으로 만들어 인천공항으로 집중된 항공 여객 물류의 30% 이상을 책임지고, 미주 유럽을 드나드는 글로벌 첨단물류 여객의 중추공항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유사시에는 인천공항을 대치하는 대한민국 안보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입니다. 

공항 주변에는 에어시티를 만들고 고속도로, 고속철도, UAM 등 교통망을 연결해서 UAM으로 대구에서 20분 이내에 공항에 닿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군위는 대구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며 TK 신공항을 통해 세계로 활발히 교역 하는 신산업단지로 성장할 것입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대구 미래 50년의 번영을 위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대구 재건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흥을 위해서 다 함께 앞으로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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