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 아래 신천 둔치 야외 스케이트장이 12월 16일부터 문을 엽니다.
1,320㎡ 규모의 스케이트 존과 민속 썰매 존,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이 마련됐습니다.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스케이트와 민속 썰매를 빌리려면 3시간에 천 원, 종일 3천 원을 내면 됩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 과거 대구 신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와 성탄 조명 등도 조성됩니다.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야외 스케이트장은 2024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