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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방 배제한 채 이건희 미술관 입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미술관 입지를 정하면서 지방은 배제한 채 진행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9차례 관련 회의를 했는데 5월 14일 3차 회의를 포함해 3차례에 걸쳐 '지역 공모를 하면 과열 경쟁으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지방을 배제한 언급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회의 참석자가 '대구와 광주 등 5개 지역에는 유족 측에서 별도로 작품을 기증한 바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승수 의원은 문체부가 처음부터 지방을 배제하고 진행했다며 이건희 미술관 입지 선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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