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가족 간병과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갑자기 발생한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30일 내 최대 72시간까지 돌봄 및 가사,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일상 돌봄 서비스' 시행으로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 및 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최대 300만 원,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의료비를 포함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 돌봄와 일상 돌봄 서비스, 간병비 지원 모두 거주지 인근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