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를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AI 차단 방역을 위해 방역 역량을 집중합니다.
2024년 8월까지 세계적으로 가금농장 발생은 전년보다 67.5% 감소했지만, 발생 지역과 혈청형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특별 방역 대책 기간 방역 상황실을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동구 안심습지 등 철새도래지의 축산 관련 차량 출입 통제를 실시합니다.
전업 규모 가금 농가에 전담관제를 운영해 방역 수칙을 알리고, 지자체 공동 방제단을 구성해 매일 취약 지역에 대한 소독을 지원합니다.
가금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의 정밀 검사를 강화하고,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 가금 판매상, 가금 계류장 및 철새 도래지에 대한 차단방역에도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