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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에서 '청년 버스킹' 펼쳐져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마다 대구 동성로에 청년 버스킹이 펼쳐집니다.

대구시는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동성로 청년 버스킹'을 옛 대구백화점 앞 '아트스퀘어'에서 해오고 있습니다.

2024년은 2023년보다 횟수를 늘려 11월 9일까지 목, 금, 토요일마다 총 60차례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버스킹 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50여 팀 가운데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말고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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