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대구와 경북의 표준 단독주택과 땅에 대한 공시가격이 2022년보다 내립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대구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22년보다 4.47% 내리고, 땅의 공시가격은 6.02% 내립니다.
경북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4.1%, 땅 공시가격은 6.85% 내립니다.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95% 내리는데, 이 같은 공시가격 하락은 2009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공시된 대구의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2억 99만 원, 경북은 6,720만 원이며, 전국 평균 가격은 1억 6,570만 원입니다.
2022년의 경우에는 대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2021년보다 7.52% 오르고, 경북은 3.13% 상승했었는데,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표준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2023년 3월에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