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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김천상무···승리 없는 최하위 천안 잡고 5위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시즌 첫 패배와 동시에 2연패에 빠졌던 김천상무가 최하위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4월 8일 오후 1시 반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2023 6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천은 김진규와 김준범의 득점에 힘입어 2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던 김천은 득점까지 이르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를 펼치다, 전반 막판 김진규의 시즌 2호 골과 함께 앞선 상황에서 전반을 마칩니다.

후반에도 공격을 이어간 김천은 경기 종료 직전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승리하며 시즌 3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승리한 경기에서는 매번 2골씩을 기록한 김천은 반면 진 경기에서는 득점포까지 침묵하며 경기마다 극과 극의 경기력을 보여왔습니다.

개막 2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2연패로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던 김천은 천안전 승리와 함께 분위기 반전과 동시에 순위도 5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합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김천은 다음 주 토요일인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홈 첫 승에 도전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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